[영상] "아동과 청소년 병든다”...상위법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라”

2020-12-08     양대영 기자

제주지역 26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도민연대는 8일 오전 제주도청앞에서 <제주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부합하도록 개정해야 하며, ‘성평등’의 용어는 상위법에 맞도록 ‘양성평등’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류승남 목사)와 제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명일 목사), 예장통합 제주노회(노회장 정구호 장로), 예장합동 제주노회(노회장 민경민 목사) 등 제주교계와 제주도민연대(대표 이항), 제주교육학부모연대(대표 신혜정), 제주바른인권국민대연합(대표 양은옥), 제주바른여성인권연대(대표 박은주) 등 시민사회단체 총 27개 단체는 8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