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제주관광 진흥을 이끌어나갈 사장을 공모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임원추천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대한 후임자 선임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및 관광산업에 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 경영자 능력이 있다고 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8월 20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며, 모집공고는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지방공기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주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윤리의식 등 공기업 임원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하여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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