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 354-G지구 한라라이온스클럽(회장 손지효)는 지난 8일(월)에 칼호텔에서 열린 한라라이온스 창립 30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이번에 지원받은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제주도내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라라이온스클럽 제31대 회장에 취임한 손지효 회장은 “한라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봉사가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다.” 며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 아동들을 돕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라이온스클럽은 현재 59명의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 지원,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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