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8일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 및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 했다.

이 날 통합사례회의는 안덕면과 서귀포서부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 실무진이 참석하여 ➀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지원 사업 ➁ 취약가구에 대한 밑반찬 지원 사업 ➂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원 가능한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으로도 안덕면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에서는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안덕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생활체육관, 면 청사, 청소년문화의 집 등 관내 공공이용시설물에 대하여 전문 방역을 시행했다.

또 이상헌 안덕면장은 지난 8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생계가 어려운 면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유태복 기자 jeju@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