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21일 도내 8개 참여 전문기업과 ‘2020년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풍력자원공유화기금 15억 원을 활용하여 주택 295개소에 10억 원, 마을 공동 이용시설 40개소에 5억 원을 지원하며, 8개 참여 전문기업과 함께 추진한다.
참여 전문기업은 △㈜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 △㈜대은(대표 송기택) △보타리에너지㈜(대표 김홍삼) △㈜상명엔지니어링(대표 김상균) △㈜세경(대표 서창덕) △㈜세경이엔씨(대표 김미정) △제원쏠라㈜(대표 김효준) △제주솔라에너지㈜(대표 조애란)다.
공사는 시공 설비에 대한 설치확인, 지원금 지급 업무를 진행하고, 참여 전문기업은 신청자 접수 및 태양광발전설비 시공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내 태양광발전 시공 중소기업의 전문성 향상 및 시공·운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태양광 보급사업 목표를 적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태양광발전사업 보급사업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이달 중 공사 홈페이지(jejuenergy.or.kr)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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