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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코로나19’ 대구 방역 의료진에 한라봉 격려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코로나19’ 대구 방역 의료진에 한라봉 격려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0.03.0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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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와이즈멘들의 온정이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여념이 없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에 전달됐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총재 홍경희)는 지난 6일 ‘국민비타민’인 제주감귤을 농장에서 직접 포장해 대구와 경북지역 8개 보건소와 대구시간호사회에 보냈다.

이번에 보낸 감귤은 출하적기를 맞은 한라봉으로, 홍 총재 등이 직접 애월지역 농가를 찾아 최고상품을 구입해 택배로 전달했다.

상자에는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여러분들을 제주에서도 적극 응원합니다’라는 격려의 문구를 함께 붙였다.

제주지구는 3월 계획했던 메넷국 정기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한 후 관련 예산을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위문에 사용했다.

홍 총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 담았다”며 “이들이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끼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제주 와이즈멘들의 소망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산하 NGO인 국제와이즈멘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모토를 가지고 더 좋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70여 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다.

제주지구에서는 13개 클럽에서 1000여 명의 멘과 메넷 등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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