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상임대표 김철연)는 7일 오후 4시 2019‘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3기)양성과정’ 46명의 수료식을 제주시 수목원길 72(연동) 자연생태체험학습관 2층 강당에서 강나루 이사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김철연 대표는“그동안 12주 과정을 성실히 교육 받느라 수고하셨다”며 “앞으로 평화의 도시 제주시민으로서 밝고 강한 제주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정신종(2기) 자문위원은 “오늘 수료하는 46명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저도 2기지만 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3기 여러분들의 활동에 기대가 된다”며 축사를 했다.

한편 이번 3기 교육은 지난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6시간씩 12주 동안 문화이야기, 힐링명상, 삼무힐링기공체험, 의식함양지도 실습, 애국과 매국의 역사학, 웰빙체조, 제주의 삼무정신 등의 강좌가 있었다.

이날 수업을 마치고 3분 스피치 대회 및 발표회를 가졌는데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1명) : 김태수 ▲최우수상(1명) : 오연화,  ▲우수상(2명) : 양이선, 성미경, ▲장려상(6명) : 현대영, 유태복, 서정학, 배영호, 김정철, 김기태 ▲감사상(2명) : 서정학 김영성  ▲개근상(1명) : 강인숙,  ▲베스트상 : 최미양  ▲한마음상 : 6조 좋은생각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 선언문을 모두 아래와 같이 낭독하고 마쳤다.
선언문
하나,
나는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으로서 진정한 세계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빛이 되고 희망이 된다!
하나,
나는 자랑스러운 제주의 주인으로서 삼무정신을 회복하고 계증 발전시키는데 선봉이 된다!
하나,
나는 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로서 자신부터 평화의식을 실천하고 도민의 의식함양을 위해 사명을 다 한다!

유태복 기자 jeju@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