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1:23 (금)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개최 성료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개최 성료
  • 유태복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9.10.3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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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최우수 1명 박정우(부산)
▲우수상 3명 성기낭(제주), 양지영(부산), 송준(경기)
▲장려상 5명 이정옥(경기), 최미경(제주), 김지현(충남), 강해리(충북), 안소정(경기)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뉴스라인제주
고희범 제주시장이 축사를 했다.
▲ 고희범 제주시장이 축사를 했다. @뉴스라인제주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이 18일~20일까지 제주오리엔탈 호텔과 제주목관아 등에서 열리고 성료 됐다.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3회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회(제주문화원, 제주문인협회, 제주작가회의)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첫날 18일(금) 16:00~17:30 특별 세션으로 ‘통일을 넘는 4·3문학’이란 주제에 대해 발표자 김동윤(문학평론가 제주) ㆍ토론자 이명원(문학평론가 서울), 강덕환(시인 제주) 김관후(칼럼니스트 제주) ㆍ사회자 김동현(문학평론가 제주)씨가 진행 했다.

이어 개막식에서 김봉오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에 전국 문학인들이 모여 문학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합니다”며 “문화라는 축제의 장과 문학이라는 담론의 장이 어우러져 문학이 공연처럼 우리 일상의 언어가 되고 우리의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며 환영 인사말을 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회 김봉오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인 여러분 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문학포럼을 통해 나와는 다른 타인과 교감하고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는 마음이 충만 해지길 바라며 문학적 소재가 풍부한  제주에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제주 문학의 위상을 재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며 축사를 했다.

박우정 씨가 최우수상을 고희범 사장으로부터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 박우정 씨가 최우수상을 고희범 사장으로부터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뉴스라인제주
양지영씨가 우수상을 받고 이종형 작가회의 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 양지영씨가 우수상을 받고 이종형 작가회의 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뉴스라인제주

이어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전국독후감 공모전 수상식이 있었는데 접수 280점 중 9점 선정하여 수상자와 공모 제목은 아래와 같다. 

▲최우수 1명(제주시장상 1,000천원)
- 박정우(부산) 징비(懲毖)의 마음을 담아서 -「징비록」을 읽고
▲우수상 3명(각500천원)
-제주작가회의장상, 성기낭(제주) 그들의 용기가 남긴 깊은 울림 -랜디포시의「마지막 강의」를 읽고
-제주문인협회장상, 양지영(부산)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아들에게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를 읽고
-제주문화원장상, 송준(경기)우리의 그림자, 시간의 그림자 –황정은의「백의 그림자」를 읽고
▲장려상 5명(제주작가회의장상 각 200천원)
-이정옥(경기) 역사기억의 계승과 상실 –이창래의「제스처 라이프」를 읽고
-최미경(제주) 인생은 결국 살아내는 일이다 -위화의「인생」을 읽고
-김지현(충남) 내가 그린 밑그림 – 황석영의 「해질 무렵」을 읽고
-강해리(충북) 사랑의 케렌시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안소정(경기)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다 -알랭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읽고 

염무웅(문학평론가)는 ‘우리 운명의 결정권자는 누구인가’인 주제로 강연을 했다.
▲ 염무웅(문학평론가)는 ‘우리 운명의 결정권자는 누구인가’인 주제로 강연을 했다. @뉴스라인제주
염무웅(문학평론가, 국립한국문학관 초대 관장)의 기조강연을 청강하는 관객들.
▲ 염무웅(문학평론가, 국립한국문학관 초대 관장)의 기조강연을 청강하는 관객들. @뉴스라인제주

이어 기조강연 시간이 마련되어 염무웅(문학평론가, 국립한국문학관 초대 관장)강연자는 ‘우리 운명의 결정권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만찬으로 이어졌다.


19일(토) 오전 10시 30분 부터 제1세션으로 ‘통일시대 지역문학의 기억과 지향’이란 주제로 발표자 하상일(문학평론가, 부산) ㆍ토론자 서영인(문학평론가. 서울), 장이지(시인, 제주) 홍기돈(문학평론가, 서울) ㆍ사회자 김진철(아동문학가, 제주)씨가 진행 했다.

이어 오후 2시 부터 제2세션으로 ‘통일시대를 위한 지방문화 연구와 지역문학의 길 찾기’란 주제로 ㆍ발표자 박병두(소설가, 수원) ㆍ토론자 김영탁(시인, 서울), 강 준(극작가․소설가, 제주) 강문규(칼럼니스트, 제주) ㆍ사회자 김순이(시인, 제주)씨가 진행했다.

이어 제3세션으로 ‘우리는 이미 통일시대를 살고 있다’의 주제로 ‘통일문학과 지역문학의 방향과 전개’에 대하여 ㆍ발표자 박상우(소설가, 고양), ㆍ토론자 해이수(소설가, 군포), 강방영(시인, 제주) 고연숙(수필가 제주) ㆍ사회자 윤봉택(시인, 제주)가 진행하여 성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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