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 농구대회, 버스킹, 산책 등 다양한 체육‧문화활동 중임
제주시는 연중 도민 및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탑동광장(1만2336㎡), 테마거리 산책로(1950m), 탐라광장(2486㎡), 북수구광장(3270㎡), 산포광장(1514㎡)을 문화‧체육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들 광장에서는 9월 현재 65건의 광장 사용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길거리 농구대회, 느영나영 올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산지천 축제 등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탐라문화제,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 김만덕주간 나눔큰잔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탑동 및 탐라광장 등의 시설관리를 위해 매해 평균 6억4천만 원을 투자해 야간경관조명 및 광장 유지보수 공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도에는 탑동광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5억6천만 원을 투자해 노후된 기존 관리사무소 철거 후 연면적 200㎡, 지상2층 규모(1층: 화장실, 창고, 2층: 사무실)의 관리사무소로 신축해 이곳을 찾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탑동광장, 테마거리, 탐라문화광장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누구나가 다채로운 문화‧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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