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1위 김대환, 2위 정인범, 3위 김상균씨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는 15일 오후 1시부터 ‘2019 제31회 미스터 &미즈제주선발대회’ 및 ‘제1회 제주-몽골 보디빌딩 & 피트니스 친선 경기대회’가 미스터, 미즈 가족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시 제주학생회관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정종우씨 진행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몽골 보디빌딩협회(MUFBF, 회장 오치르 간바타 Ochir ganbaatar : 현재 아시아 보디빌딩연맹 회장 겸)가 후원하여 ‘2019 제31회 미스터 &미즈제주선발대회’ 및 ‘제1회 제주-몽골 보디빌딩 & 피트니스 친선 경기대회’로 진행됐다.
홍창운 회장은 “제주도 보디빌딩은 최근 전국체전 금메달획득과 더불어 역대 4명의 제주출신 미스터코리아와 많은 국가대표 선수와 세계대회 금메달선수를 배출할 정도로 많은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며 “이런 성장과 발전의 기틀이 되는 보디빌딩선수권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선수여러분들은 정정당당하게 지금껏 갈고 닦아온 기량을최대한 발휘하여 부디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며 대회사에서 말했다.
이어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열리기까지 많은 선수들이 힘겨운 훈련과 제주보디빌딩협회 임회원들이 수고에 감사 드린다”며 “좋은 성적으로 우승의 기쁨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보디빌딩대회를 열리게 까지 선수들과 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모두 좋은 성적 올리시길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이날 대회를 마치고 몽골 보디빌딩협회(회장 오치르 간바타 Ochir ganbaatar)와 한국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는 체육교류와 합작합의서를 서로 서명 후 교환하고 몽골보디빌딩과 제주도보디빌딩 간에 상호교류증진에 다방면으로 더욱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관계자에 의하면 " 몽골보디빌딩협회와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우호증진 및 운동지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며 내년에는 미스터몽골 대회 때 제주대표선수들이 가서 친선경기를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 체급별 수상자(소속)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학생-70Kg 1위 강동현(제주대피트니스), 2위 한진원(경희대피트니스), 3위 임태상(대한휘트니스)
▲학생+70Kg 1위 고주현(동양헬스)
▲마스터즈 50~59세 1위 김백운(훨드 헬스클럽), 2위 정병철(연동헬스)
▲마스터즈 60세 이상 1위 송용학(짐승헬스), 2위 이광수(헬스24)
▲여자 피지크 1위 유지형(바디체인지), 2위 유경희(제주특별자치도), 3위 고은희(연동헬스장)
▲일반-60 1위 김 승(jj노블휘트니스), 2위 김효준(제주대휘트니스), 3위 오웅진(청춘휘트니스)
▲일반-65 1위 김상균(부스터짐), 2위 이태한(리더스휘트니스), 3위 전진만(월드헬스클럽)
▲일반-70 1위 김대환(머슬짐), 2위 강동학(짐승헬스), 3위 윤상호(연동헬스)
▲일반-75 1위 박준범(헬스24), 2위 김현진(jj노블휘트니스), 3위 조귀현(제주대 휘트니스)
▲일반-80 1위 정인범(제주특별자치도), 2위 김기원(제주특별자치도), 3위 홍용석(머슬짐)
▲일반-85 1위 고강민(연동헬스), 2위 박인성(탑헬스), 3위 황충만(몬스터짐)
▲비키니-163 1위 소영애(짐승헬스), 2위 부은민(제라피트니스), 3위 이미사(서귀포시보디빌딩)
▲비키니-163 1위 정혜진(Ks메디핏), 2위 박수빈(부스터짐), 3위 정은선(카이로 필라핏)
▲남자클래식-175 1위 신기원(제주대 휘트니스), 2위 이광은(바디 체인지), 3위 오창성(바디 체인지 휘트니스)
▲여자스포츠모델-163cm 1위 김민지(헬스24), 2위 왕림(연동헬스장), 3위 김보선(리더스 휘트니스)
▲남자스포츠모델-175cm 1위 장준현(헬스24), 2위, 백아성(제주대 휘트니스), 3위 조정휘(동양헬스) ▲남자스포츠모델+175cm 1위 진명관(바디체인지휘트니스), 2위 강대현(청춘휘트니스), 3위 김상범(제라피트니스)
▲클래식 피지크-175cm 1위 정인범(제주특별자치도), 2위 조정휘(동양헬스)
▲클래식 피지크+175cm 1위 김현진(jj노블휘트니스), 황충만(몬스터짐), 3위 홍명기(헬스24)
▲그랑프리 1위 김대환(머슬짐), 2위 근육상 정인범(제주특별자치도), 3위 포즈상 김상균(부스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