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성가족과(과장 김영희) 아라청소년문화의집은 4·3 70주년을 맞이하여 광화문국민문화제에 참여, 부스운영 및 그림자극 공연을 했다.
아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초점’(대표 부호건/오현고), 여러 가지(대표 전래진/중앙여고), 하랑(대표 임주연/제주외고 휴학)은 70주년을 맞이한 4·3에 관해 평소 관심을 갖고 제주에서 열린 청소년문화예술한마당 ‘우리의 4·3은 푸르다’에 준비위원회 참여부터 운영까지 함께했다.
제주4·3 70주년 광화문국민문화제 제주청소년 대표로 참여하여 초점의 그림자극 ‘동백의 기억’ ‘백미 완성하기’, 여러 가지의 ‘4·3북엔티어링’, 하랑의 ‘4·3을 울려라’의 부스를 운영하여 4·3을 홍보하면서 4·3에 대한 제주청소년들의 관심이 높다는 걸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라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4·3 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도록 그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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