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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인’, ‘자전거세상’ 자활기업으로 창업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인’, ‘자전거세상’ 자활기업으로 창업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18.02.0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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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지난 1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인’과 ‘자전거세상’을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고 7일 밝혔다.

재활용·재사용 옷가게사업과 자전거 수리·폐자전거 재생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던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함으로써, 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또다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명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었다.

자활기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신규 창업한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인’과 ‘자전거세상’은 그동안 제주시의 협조로 “더-쓰임”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품(옷, 소가구, 잡화 등)을 기증받아 수선‧세탁과정 통하여 재판매하고, 폐자전거를 재생하거나 자전거 수리사업을 시행하여, 제주시 쓰레기 감소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이들 자활기업은 시장형 창업이 어려운 재활용‧재사용 사업과 자전거 재생수리 사업 분야에서 창업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재활용·재사용품 모집 “더-쓰임”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폐자전거 재생·수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저소득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 창업지원 및 자활근로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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