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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제주의정대상’에 김희현 위원장․유진의 의원
‘2016제주의정대상’에 김희현 위원장․유진의 의원
  • 현달환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6.12.2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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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모니터링 결과…2016제주의정대상에 선정
영주일보사 주최, 12월 29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시상식
▲ 제주도의회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과 유진의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뉴스라인제주

영주일보사가 주최하는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 수상자로 제주도의회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과 유진의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선정됐다.

영주일보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그동안 의원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 수상자로 도의회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과 유진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희현 위원장은 민선5기(2010)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 후 재선 의원으로 10대 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후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도민이 주인 되는 제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책 사안에 대해 도민의 권익 훼손 여지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 도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정책화함으로써 ‘문제제기-정책연구-제도화’를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완결형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주요 의정 성과로는 도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위해 1여년에 걸친 도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제주도 특별자치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고, 2016년 하반기 설립된 ‘제주도 마을 만들기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올 하반기 설립 예정인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해 공공재원이 효율적으로 투입되도록 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제주지역인권단체연대회의와 26명의 공동발의로 제주 인권 보장·증진 조례를 제정해 제주인권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인 ‘판타스틱 아트시티 조성사업’의 특혜 의혹을 밝혀 집행부의 비리를 제대로 견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을 위한 제도개선 등 선도적으로 지역사회발전 의제를 발굴·공론화하여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

유진의 의원(비례대표)은 장애인 정책과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 의정 활동을 보여줬다.

그동안 유진의 의원은 26건의 조례 제·개정을 주도했고, 특히 관심을 끄는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지원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관리에관한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되도록 했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제주지방개발공사의 사회공헌기금의 지원체계를 개선하였고, 사회복지계의 ‘관피아’ 예방, 관광약자의 제주관광문제, 도로 편의시설 문제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정례회, 임시회 등을 통해 사회복지정책 및 장애인복지 정책에 관한 문제점 및 정책 등을 제안했다.

유진의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10대 의회에 입성한 후 이같은 공로로 2년 연속 ‘장애인정책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제정된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은 매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제주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영주일보사는 2016제주의정대상 시상식을 2016년 12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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