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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2.06.1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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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 그 첫 번째 제작자편 <도가니> 엄용훈 제작자와 특별강좌 개최

 
(사)제주씨네아일랜드에서는 오는 6월 14일(목) 오후 7시 다음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제주시 첨단로 242)에서 <2012 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 그 첫 번째 제작자편 <도가니> 엄용훈 제작자와의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는 (사)제주씨네아일랜드가 2002년부터 시작한 영화 강좌로 한 편의 영화가 탄생되기까지 어떤 스탭들이 영화에 참여하며 그 지위와 역할은 무엇인지를 되짚어보는 행사이다.

2012년 그 첫 번째 특별강좌에는 <도가니>와 <러브픽션>을 제작한 영화사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가 출연할 예정이다.

2011년 최고의 화제작이자 460만 관객을 돌파한 <도가니>는 언론사 영화 담당 기자들이 뽑은 제3회 올해의 영화상의 최고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작가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도가니>는 묻혀 졌던 광주 인화학교의 장애 아동 성추행 사건을 부각시켜 ‘사회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의 영화 <도가니>의 힘있는 메인 카피처럼 엄용훈 대표는 단숨에 한국영화계의 주목 받는 제작자로 떠오른듯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단한 노력과 가족의 희생이 뒤따랐다고 한다. 이번 <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에서는 영화제작자의 지위와 역할은 무엇이며 한국에서 영화제작자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2012년 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 행사는 평소 제주도민의 문화예술향유권 증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음과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이 함께 후원한다. 또한 이번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매달 두번째주 목요일 오후 7시 다음 스페이스닷원(첨단로 242) 멀티홀에서 12월까지 <제작자편>, <감독편>, <시나리오작가편>, <투자편>, <매니지먼트편>, <촬영감독편>, <미술감독편> 총 7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강좌신청 702-1191(선착순 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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