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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귀포문학세미나, 파크선샤인제주호텔서 열려
제10회 서귀포문학세미나, 파크선샤인제주호텔서 열려
  • 문인석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8.1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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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 주최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문상금)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 서쪽 파크선샤인제주 세미나실에서 열 번째 ‘서귀포문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제주문인협회 도지회, 예총서귀포지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6년 전국문학인대회를 시작으로, 이후 매년 열려 예향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소개하고 문인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같이 어우러져 자연과 문학을 노래하고 서귀포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들을 창작할 뿐만 아니라 관광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열 번째 문학세미나를 맞이하여 도내외 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미나 한마당을 개최하는데, 첫째 날은 문학세미나와 문학의 밤 행사, 둘째 날은 서귀포시 일원 문학기행으로 개최된다.

22일, 제1부 세미나는 나기철시인의 ‘제주, 서귀포 바다, 이어도의 시’, 한기팔시인의‘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의 가치분석’, 고훈식시인의 ‘제주어는 제주도 정신’ 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진다.

제2부 세미나는 ‘동인 및 지역 문학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는데, 한경희 섬돌문학동인 편집위원장, 홍창구 애월문학회 회장, 이승익 성산포문학회 초대회장, 신제균 한라산문학동인회 회장, 조영랑 제주여류수필문학회 회장 등 많은 동인 및 문학회 회원들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제3부 문학의 밤 행사는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문인들의 작품낭송 및 자유로운 분임토의가 이어진다.

23일 이튿날에는 문인, 시민, 관광객들이 같이 어우러져 서귀포 풍광과 바닷길을 걸어보며 자연과 문학을 노래하고 창작 작업을 하는 문학기행이 펼쳐진다. (서귀포칠십리시공원 → 천지연폭포 →김광협 시비 →패류화석지 → 새연교 →새섬 한바퀴)<문의 지부장 문상금 010 - 895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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