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6일 내부 FA 이대수(32), 한상훈(33), 박정진(37)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대수는 4년간 총액 20억 원(계약금 4억 원, 연봉 3억 5000만 원, 옵션 2억 원), 내야수 한상훈과 4년간 총액 13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2억 원), 투수 박정진과 2년간 총액 8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삼총사와 마감시한을 얼마 남기지 않고 극적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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