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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인천, 2014년 보물섬 제주도로 초대합니다.
아듀-인천, 2014년 보물섬 제주도로 초대합니다.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10.2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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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제주 세종특별시에 이어 종합 성적 17위 기록

젊음의 심장이 요동치던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대회를 기약했다.

▲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는 24일 인천문학경기장 열린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송영길 인천 시장으로 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고 12년만에 개최되는 제주자치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7일 동안 인천에서 온 국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던 한민족 최고의 스포츠제전인 제94회 전국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014년 제95회 제주 전국체전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는 24일 인천문학경기장 열린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송영길 인천 시장으로 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고 2002년 이후 12년만에 개최되는 제주자치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대회사와 올림픽 찬가에 맞춰 대회기간 내내 펄럭이던 대회기가 내려지며 94회 전국체전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인천시가 반납한 대회기는 대한체육회를 거쳐 차기 개최지인 제주자치도로 건네졌고 우 지사는 인계받은 대회기를 좌우로 힘차게 흔들며 차기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온 국민에게 전했다.

이어, 주경기장 전광판에서는 세계7대 경관과 유네스코 3관왕에 선정된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제주문화가 소개 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동북아 마이스산업의 거점인 국제자유도시, 진정한 힐링과 평화의 섬, 세계적 스포츠 메카인 제주에서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 개최를 알리는 영상이 상영돼 차기 대회에 대한 열기가 달아올랐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제주해녀를 주제로 아름다운 제주여성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도립무용단의 환상적인 예술 공연이 펼쳐져 인천전국체전 폐회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우근민 지사는 󰡒대회기를 인수한 제주가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선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개최를 통해 제주의 미래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5회 제주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21-2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 모든 읍․면에 경기장을 배정하는 등 총 77개 경기장에서 고등학교·대학·일반부 및 해외동포부 선수 2만2000여명과 임원 8000여명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등 47개 종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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