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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미녀 나타샤, 본격 워밍업…교수와 여제자 '3'
백색미녀 나타샤, 본격 워밍업…교수와 여제자 '3'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10.29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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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막을 올리는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헤로인 나타샤가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29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나타샤는 세계의 온갖 성지침서들에 통달하고 여성의 기상천외한 성능력 훈련법을 두루 익힌 전설의 섹스심벌을 연기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예술집단 참은 "연습에 몰두한 나타샤가 전라로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뽐내며 당당하게 배역을 소화하고자 개인트레이너와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고 알렸다.

나타샤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 되려고 러시아에서 왔다"면서 "누드는 프로페셔녈 연기일 뿐이다. 한국에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몇몇 성인연극을 봤지만 "수준 미달"이라고 평했다. "자신있다. 기존의 배우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아달라"며 "한국의 성인여배우는 옷을 벗을 줄만 알뿐 매력이 부족하다. 코리안 관객들은 나에게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577-3107【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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