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실 주관, 문서작성 요령 등 눈높이 맞는 연수로 많은 호응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는 지난 10일 행정실이 주관한 ‘학교적응 맞춤형 행정업무 처리요령’ 연수를 2022학년도 신규 및 전입 교사를 대상으로 했다.
도내 유일의 IB고등학교인 표선고는 지난해부터 신규교사 배치율이 높아졌다. 올해는 기간제를 포함한 신규 교사가 13명으로 전체 교원의 2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신규 교사들이 학교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행정실 주관으로 눈높이에 맞춘 연수를 마련,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문서작성 △초과근무 등 복무 △K-에듀파인 지출품의 작성 △공유설비 예약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신청 등 학교 정보화 주요 업무 처리요령이 안내됐다. 또한, 학교 노트북 무선망 접속 설정 방법, 미러링 및 전자칠판 사용법 등도 공유했다.
학교 행정실 관계자는 “연수 참여도가 높아 고무적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어갔다는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 더욱 질 높은 연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