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6:49 (목)
오영희 의원,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오영희 의원,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1.10.19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사진= 제주도의회 제공
▲ 사진= 제주도의회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부문에서 수상했다.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산림환경 보전 및 산림공익 기능을 향상하는 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상함으로써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주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을 수상하게 된 오영희 의원은 제주 섬이라는 지역 특수성으로 피해 발생 우려에 대한 산불방지 대응체계 등을 구축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지구 제주의 환경보호는 학교에서부터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산림교육에 대한 필요의식을 제공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자전거 이용을 통해 친환경 교통정책 지원과 스포츠관광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현재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제시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추가예산 반영 등을 진행했고, 전국 최초로 자전거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정해 친환경 마을 투어를 통해 경제활성화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주도민 모두에게 산림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여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문화 조성에 힘쓰고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지구내 해설사 운영 및 지원조례’를 일부개정해 세계자연유산의 올바른 보존에 대한 세계인과 공감할 수 있는 해설사들의 처우를 개선해 적극적인 보존해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오영희 의원은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하여 세계가 인정한 세계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그 안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해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