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문주란 자생지(토끼섬)’ 정화활동 전개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하석) 10지역(총재지역대표 윤재규)소속 한라RC(회장 홍기범), 제주오라RC(회장 김정득), 제주문주란RC 회장 조영금), 제주아라RC(회장 양순종), 제주오름RC(회장 박선녀), 제주광양RC, 제주해송RC(회장 고동학), 제주한라산RC(회장 현윤희), 제주하나RC(회장 유성환), 제주누림RC(회장 고희철)과 제주성산포로타리클럽 강병돈 회장 및 회원, 제주숨비로타리클럽 현병년 회장 및 회원, 제주구좌로타리클럽 채상석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은 18일 오전 9시부터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및 하도 해수욕장 일대의 자연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제로타리 3662지구 로타리안들은 구좌읍 문주란 자생지(토끼섬)에 배를 타고 건너가 섬주변을 돌며 스티로폴, 유리조각,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토끼섬 주변 하도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휴가철과 태풍에 넘쳐나던 쓰레기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하석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끼섬 및 해안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려 주신 로타리안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든 로타리안들이 솔선수범해서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재규 10지역 총재지역대표는 “10지역 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이 합심해서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시고, 특히 정대승 지구사무총장, 성산포로타리클럽과 숨비로타리클럽, 구좌로타리클럽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하석 총재께서 참석하셔서 회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해 주셔서 한층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조영금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 회장은 환영사에서 "문주란 로타리클럽은 11여년을 문주란 자생지 정화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함없이 자연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 19로인한 거리두기로 주춤한 이 시기에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 회원과 김하석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 10지역내 회장단과 임원 및 회원들이 많이 참석을 해주셔서 더욱 더 화기애애하고 뜻깊은 자연정화 봉사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김하석 총재님께서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셔서 한층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매해 문주란 로타리클럽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시는 성산포로타리클럽과 숨비로타리클럽, 구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동참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