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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대장동 인허가 특혜 사건 결제한 ‘이’가 범인이다"
이성우 "대장동 인허가 특혜 사건 결제한 ‘이’가 범인이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0.14 14:01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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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우리공화당 논평
우리공화당 이성우 공보본부장
▲ 우리공화당 이성우 공보본부장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은 14일 "대장동 인허가 특혜 사건 결제한 ‘이’가 범인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이성우 공보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내고 " ‘대장동 인허가 특혜 사건’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ㄱ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2014년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던 화천대유 부회장 최윤길씨가 화제다"라며 "최윤길씨가 2012년 7월 성남시 의장으로 당선이 된 배경부터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우리곤화당은 "당시 성남시의회의 의석 배분은 새누리당 18석, 민주통합당(現 더불어민주당) 15석, 민주노동당 1석이었다. 하지만 새누리당 내 시의회 의장 경선에서 떨어진 최윤길씨는 경선에 불복하고, 선거에 나가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지지로 당선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달이 지난 2012년 8월 최윤길 전 시의장은 민주통합당으로 당적변경을 했다. 이후, 2013년 2월 28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성남시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2명은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도개공 설립에 찬성표를 던졌다. 찬성표를 던진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후 민주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고 지적했다.

우리공화당은 "왜, ‘이재명의 성남시’는 “의원 빼가기”라는 무리수를 두어가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에 목을 맸을까? 왜,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은 이재명 후보의 행동대장 유동규씨와 골프장, 식당 등에서 부적절한 만남을 지속했을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치 성남시도시개발공사만 설립되면 대장동 개발은 확정이라는 듯이 행동한 이재명 후보 측근들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이 모든 의혹에 이재명 후보를 대입하면 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유동규 씨가 2013년 대장동 원주민들에게 자신의 말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의중이라는 메시지를 던졌음이 원주민 대책위원회 회의록에 드러난다"며 "또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대장동 원주민들을 만나서 ‘대장동 문제는 유동규씨와 상의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장동 주민의 돈 1조를 호주머니에 챙겨먹은 이재명의 측근들, 과연 대장동 인허가 특혜 관련해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대선에 나오는 정치인이 본인이 직접 돈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꼬집었다.

우리공화당은 "혹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변을 동원해 대선자금을 모은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대장동 인·허가 특혜 사건’, 결제한 ‘이’가 범인이다"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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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man 2021-10-14 18:22:55
언제쯤이나 이런 개쓰레기들 청소될까
우리나라가 많이 아픕니다
유일한 치유가능 청소가능한 정당 우리공화당이 있기에
참 행복합니다
우리공화당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성우 최고님 늘 응원합니다
오늘 새롭게 함께해주실 법무팀등 합류로
더욱 강력해질 우리공화당 충분히 멋진 애국의 길입니다
내일 죽더라도 우리공화당과 함께하렵니다
많은 당원님들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옳고 멋진 언론사 뉴스라인 제주 와
기자다운 기자 멋진 양대영기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잔다르크 2021-10-14 18:16:01
대장동범죄사건은 설계자라고 주장하며 인허가를 해준자가 몸통이다
즉각 구속하고 특검하라
우리공화당 이성우최고 옳습니다

수선화 2021-10-14 16:12:01
공감합니다!
우리공화당 응원합니다!

김영철 2021-10-14 15:40:13
양파껍떼기 이재명 특검받아랏

정재민 2021-10-14 15:30:30
결제한 놈이 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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