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4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빼앗긴 자유와 인권과 국민의 권리를 되찾아오겠다”며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부정부패 세력을 몰아내는 깨끗한 정치, 확실한 정권교체, 확실한 정치교체를 위해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공화당의 강령 1조가 ‘공산주의를 배격한다’고 되어 있다”며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시장경제를 부정하고 침탈하는 친북, 종북(從北), 종중(從中), 주사파, 자생 공산·사회주의자들을 정치판에서 청산하는 정치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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