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위원장 “윤석열 제주캠프는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여성·보육·보건단체 등
읍면동 지역별로 선대위 구성을 확대...정권 교체 위해 지지세 확산 운동에 박차"
읍면동 지역별로 선대위 구성을 확대...정권 교체 위해 지지세 확산 운동에 박차"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예비후보 윤석열 제주캠프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캠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는 4일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2차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고문단 및 부위원장을 위촉하는 등 선대위 구성원을 700여명으로 확장,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선대위는 여기에 ‘윤공정제주포럼’의 1000여명 넘는 핵심지지자들과 ‘윤사모’ 등 외곽 지원 및 지지자들과 연대하여 확실한 승기를 잡아나간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6·7일 여론조사와 함께 6일 모바일투표에 이어 7일 전화투표(ARS)를 실시, 여론조사 70%·선거인단 30% 비율을 반영해 1차 경선을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후보 가운데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윤석열 제주선대위 고경실 위원장은 “윤석열 제주캠프는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여성·보육·보건단체 등 직능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동 지역별로 선대위 구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차 경선의 확실한 승리와 ‘상식과 공정이 있는 세상을 위한’ 정권 교체를 위해 지지세 확산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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