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유도협회(회장 정재훈)는 최근 2021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을 위해 제주 유도회(회장 강만순)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재훈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그동안의 노력과 선수들의 열정이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01회 전국체전이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열리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시 등 1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치러지며, 2021년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이며, 장애인 체전은 10월 20∼25일 5일간 고등부 단독 '축소 개최'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