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1동에 거주하는 양병숙씨(65세)는 지난 29일 광양TOP365요양원(원장 원대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목욕위생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광양TOP365요양원에 전달돼 이용 어르신들의 위생적인 환경유지에 사용된다.
양병숙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을 보면서 굉장히 안타까웠다”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 놓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