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3:25 (목)
제주시, 2021년 수선유지급여(집수리)사업 추진, 순조
제주시, 2021년 수선유지급여(집수리)사업 추진, 순조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1.09.17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대상 가구(59세대) 중 35세대(59%) 사업 완료
사진= 제주시 제공
▲ 사진= 제주시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시는 2021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를 위한 수선유지급여(집수리)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제주지역 본부(본부장 박정우)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집수리)는 ‘주거급여법 제8조’에 의해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거급여 대상자에게 지급되며, 주택 구조노후도(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한다.

올해는 보수범위에 따라 △대보수 13가구, △중보수 15가구, △경보수 31가구 등 총 59가구를 선정해 예산 4억4천1백만 원 범위에서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9월 현재 2021년 목표 가구(59세대) 중 35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100%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사량이(76호→68호) 축소‧조정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거급여 대상자들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4억5천4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총 68가구(△대보수 18 △중보수 15 △경보수 35)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주거 환경이 개선된 대상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