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 강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식중독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18~22) 방역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추석 연휴 위생업소 방역 비상대책 상황실(760-2421~2427)을 운영하며 관광객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이용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당직실(760-2222) 및 전 읍·면 당직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시 필요한 양만 구입하며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확인해 구입해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조리 음식 냉장고에 보관하기 ▲음식물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장시간 실온, 자동차 트렁크 등에 보관된 음식은 먹지 않기 ▲조리 전과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 씻기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실천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또한 외식 업소 및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핵심 방역 수칙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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