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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향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첫 회의, 안건도 결과도 없었다
국민의힘 허향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첫 회의, 안건도 결과도 없었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9.14 18:0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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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김승욱. 허용진 인사만 나눠, 차기 회의도 미정
“당원들이 낸 소중한 당비, 안건없는 회의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왼쪽부터) 허향진 도당위원장,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 (왼쪽부터) 허향진 도당위원장,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뉴스라인제주

13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허향진 직무대행 첫 회의, 안건도 결과도 없었다

허향진 직무대행이 첫 번째로 소집한 회의에서 ‘잘해보자’는 덕담은 오갔으나 뚜렷한 회의 안건도 없었고 결과도 없었다. ‘밥값도 못한 회의를 하는 것이 무슨 쇄신이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허 직무대행은 의례적인 뻔한 인사말을 했다. 별다른 의제가 없었고, 쇄신해서 새롭게 가자는 취지였다”며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다음 회의 일정 및 안건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한다.

최근 도당의 상황에 대한 당원들의 여론과 제주도가 처한 현실 등을 고려할 때, 신임 도당위원장직무대행과 3인의 당협 조직위원장이 모여서 의례적인 인사만 나눈 것은 무사안일의 표본이라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에서 오랫동안 정당활동을 해 온 한 전직 당직자는 “서로 인사만 나누는 회의를 하는 것이 쇄신이냐? 안건도 회의 결과도 없는 것이 새롭게 가는 거냐? 무사안일은 구태의 표본이다”라며 허향진 직무대행 체제를 거칠게 몰아 붙였다.

특히, 2022년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에 대한 책임당원 선거인단 참여 호소의 메시지조차 내지 않은 데 대해 뜻있는 당원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원로 당원은 “허 직무대행이 아직도 마음은 더불어민주당과 송재호에게 있는 모양이다. 정권교체에 관심이 있을 수가 있나?”라며 힐난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뉴스라인제주>와의 통화에서 “당이 흩어져있다. 수습이 필요하다. 사람이 흩어지고 있다”라며 신임 직무대행과 조직위원장 임명 이후의 당원과 도민 여론이 심상치 않음을 인정했다.

한편, 회의 참석 대상자였던 김황국 도의회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원내대표의 회의 불참석에 대해 한 당협 조직위원장은 "당의 기강이 빠졌다"며 거칠게 비난했다.

허향진 도당위원장직무대행은 시기적으로 10월 초순경에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도민 사회에서 허 직무대행에게 던지고 있는 주요 정치적 질문에 대한 답변이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일까. 더불어민주당과 송재호, 그리고 원희룡에 갇힌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인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쇄신을 위한 기본중의 기본인 회의조차 인사만 나누고 밥만 먹고 끝났다. 당원들이 낸 소중한 당비가 안건 없는 회의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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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2021-09-15 07:22:00
허씨는 국힘당에 염탐하러 왔겠지
송재호 다시 당선시킬려ㅌㅌ

알력통 2021-09-14 20:49:18
총장으로 마무리 할것이지 정치에 어울리지 않게 기웃 거리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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