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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BBQ와 손잡고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출시
제주맥주, BBQ와 손잡고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출시
  • 뉴스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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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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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개 가정 채널 동시 공략, 에일로 치맥 시장 재편한다
제주맥주, 라거 중심의 치맥 시장에 출사표... 치킨과 잘 어울리는 에일 맥주로 소비자 입맛 공략
제주맥주X BBQ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 제주맥주X BBQ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뉴스라인제주

제주맥주 (대표 문혁기)가 치맥 원조 브랜드 제너시스BBQ(이하 BBQ)와 함께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Chieer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제주맥주가 치맥 시장에 던진 출사표다. BBQ와의 협업을 통해 라거 중심의 치맥 시장을 에일 맥주로 재편하고 치킨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맥주를 통해 치맥 미식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다. 특히 양사는 맥주 개발을 위해 MOU 체결 이전부터 약 2년간 협업하며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 레시피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제품 ‘치얼스(Chieers)’는 500mL 캔 맥주로 출시하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BBQ 직영점 및 가맹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BBQ는 2020년 연매출 약 3255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600여 개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치얼스 맥주의 설계와 유통은 에일 맥주 3종으로만 전국 가정 채널 입점에 성공한 제주맥주가 주도한다. 제품의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 4캔 1만원이다. 제주맥주는 중장기적으로 전국 4만여 개 가정 채널 점포 및 1,600여 개 BBQ 직영점과 가맹점에 입점을 통해 특정 제품으로 대표되고 있지 않은 치맥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주는 응원의 치맥’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치킨(Chiken)과 맥주(Beer)를 결합한 ‘치얼스(Chieers)’라는 직관적인 네이밍뿐만 아니라, 치킨과의 건배(페어링)라는 의미와 스스로에 대한 응원을 의미하는 중의성을 담았다. 

‘치얼스(Chieers)’는 치킨의 고소한 맛은 배가시키고, 기름진 맛을 잡아줄 수 있도록 치킨과의 페어링에 집중해 레시피가 설계됐다. 열대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이 치킨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입안 가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맥을 위해 탄생한 페어링 맥주답게 가볍고 산뜻한 아로마 향이 더해져 음용 욕구를 더욱 돋운다. 제품은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4.1도의 에일 타입 맥주로 누구나 마시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눈에 띈다. 치킨과 맥주의 페어링이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치킨과 건배’라는 문구를 넣어 표현한 것은 물론, 시인성 높은 색상과 질감의 패턴을 적극 활용해 디자인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에일 시리즈 맥주만으로 크래프트맥주 대중화를 성공시킨 제주맥주가 라거 중심 치맥 레드오션에서 BBQ와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 페어링 맥주”라며,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치킨 시장에서 제주맥주만의 오랜 연구와 레시피를 적용한 치얼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치얼스(Chieers)’ 출시를 기념해 ‘1년 1일 1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7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제주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관련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해 ‘치얼스(Chieers)’의 출시를 알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프로모션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BBQ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치킨 1년 이용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8월 공식 출범했다. 2021년 한국 맥주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최근 양조장 증설 및 육지 생산으로 13개월 동안 이어진 품절 문제를 해결, 전국 유통 확대 및 본격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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