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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로나19 시대, 밥장사가 굶어 죽겠다”...1인 시위
[영상] “코로나19 시대, 밥장사가 굶어 죽겠다”...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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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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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병효)는 3일 제주도청 정문 앞, 제주시청 정문 앞, 서귀포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개최했다

김병효 지회장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회 임직원 및 지회 산하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 임직원이 릴레이로 이어갔다.

김병효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외식업(음식점)의 현실적 피해 보상 및 진흥책 없이 영업시간 및 집합금지 인원 제한 방역지침을 강제하여 영업권 및 생존권을 보장 대책 미비하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이상 손실을 감수하며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참담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김병효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이 3일 오전 제주도청앞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이상 손실을 감수하며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참담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 김병효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이 3일 오전 제주도청앞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이상 손실을 감수하며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참담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뉴스라인제주

이들은 ▲집합제한 및 인원제한에 따른 외식업계 현실적 손실보상금 대폭 지원 ▲집합금지 인원 완화 ▲영업시간 제한의 적극적인 정부 및 지자체 대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이날 시위에 참여한 제주도 회원업소는 1만220개소 중 70%(7120)가 임대업소이며 6870업소가 영세한 업소를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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