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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길 디지털기부함, ‘새단장’하고 접근성 개선
제주올레 길 디지털기부함, ‘새단장’하고 접근성 개선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8.2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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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회장 “언택트시대 걸맞는 새로운 나눔문화 정착 기대”
제주올레 길 디지털 기부함 새단장
▲ 제주올레 길 디지털 기부함 새단장 ⓒ뉴스라인제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제주올레 길 공식안내소마다 설치된 디지털 기부함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제주올레 길 디지털 기부함은 QR코드를 이용한 간편기부 시스템 간소화, 참여 안내문구 개선 등의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14개 공식안내소에 설치 완료됐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새롭게 탄생한 디지털 기부함을 통해 수그러든 여름 더위와 함께 올레꾼들의 나눔참여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주올레 길에서 기부에 참여하면 벌레퇴치팔찌, 쿨마스크 등 실용적인 굿즈(goods)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까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게시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주는 SNS 인증 이벤트를 병행하며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남식 회장은 “제주사랑의열매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세계적인 명소 제주올레 길에 나눔으로 그 아름다움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의 협약을 통해 공식안내소 14곳에 디지털 기부함을 설치하고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올레 길 디지털 기부로 마련된 성금은 전액 제주올레 길 휠체어구간 개선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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