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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주숍(온‧오프라인몰) 창립 이래 최대 매출 150억 달성 기대
이제주숍(온‧오프라인몰) 창립 이래 최대 매출 150억 달성 기대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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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뉴스라인제주

제주를 대표하는 판매채널 이제주숍(온‧오프라인몰)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여, 도내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 수혜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23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에 따르면 이제주몰(온라인몰)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 2019년 대비 2.3배 규모인 58억원(2020년)을 달성하였다. 이는 순수 제주생산 제품 판매를 통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21년에는 현재 상반기 매출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0%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진흥원은 도내‧외 온‧오프라인 몰에서 총 1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쇼핑 트렌드가 대형쇼핑 플랫폼 위주의 경쟁구도로 재편되는 상황 속에서도 진흥원은 선제적인 상품기획과 발굴은 물론 플랫폼 업그레이드, 디자인 패키지 제작지원 등으로 실제적인 제주도민의 매출 수혜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진흥원의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은 제주상품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 속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이제주숍의 총 기대매출은 150억원으로 불과 3년전만 하더라도 90억원 규모의 매출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도내·외 소비자들에게 이제주숍의 위상이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점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주몰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주상품을 구매함은 물론,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현재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진행,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관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이제주숍이 지금처럼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기침체의 적극적인 타개책이 될 수 있도록 신규상품 발굴 및 지원, 컨설팅 지원, 디자인 지원 등 토탈 솔루션의 지원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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