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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별이 수놓은 밤 ‘견우직녀별’ 관측
서귀포시, 별이 수놓은 밤 ‘견우직녀별’ 관측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1.07.27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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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8월 14일)엔 견우와 직녀가 만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견우성과 직녀성을 관측해보는 프로그램을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진행한다.

견우성은 천문 관측 자료에 의하면 염소자리 다비흐(β별, Dabih)로 기록되어있지만, 현재는 독수리자리 알타이르(α별, Altair)로 알려져 있다.

직녀성은 거문고자리 베가(α별, Vega)라는 별이며 견우성과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다.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를 만들어 주어 일 년에 한 번(칠석, 음력 7월 7일) 만날 수 있는데 올해는 8월 14일이다.

‘견우직녀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일 전 오후 6시부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으로 인해 1회당 6명(시설면적 6㎡당 1명의 50%)만 참여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37.5℃ 이상)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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