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 청년당원들은 26일 "국민의 이름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김경수 뿐만 아닌문재인을 특검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희대의 여론조작으로 문재인의 킹메이커 노릇을 한 바둑이 김경수가 징역 2년형으로 오늘 수감되었다.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드루킹 댓글조작'과 김경수의 관계를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드루킹 일당은 활동 기간 중 총 1억건 이상의 여론조작을 실행했으며, 그중 8천만 건 이상이 김경수와 직접 공모했다고 드루킹이 진술하기도 했다"며 "조직적으로, 기술적으로 행해진 이들의 여론조작 수뇌 역할은 드루킹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담당했다. 그리고 해당 블로그의 글 중 31%가 탄핵정국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짓 음해성 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일방적인 매도가 이들의 여론조작에 의해 가능했던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한 "그들의 여론조작이 죄없는 대통령의 불법탄핵을 이끌어냈으며, 그들의 여론조작이 온 국민을 절망시킨 오만과 독선의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만든 것"이라며 "온 국민이 피해자인 것이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온 국민들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먹소리를 높혔다.
우리공화당 청년다원들은 "온 국민을 속인 죄, 죄 없는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간 죄, 자격 없는 자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온 국민을 고통에 빠뜨린 죄, 그 죄는 어떠한 벌로도 모자랄 것"이라며 "단순히 드루킹이나 김경수 한두 명 형을 사는 게 아닌 특검을 통한 진상조사와 이들의 직속상관 노릇을 했던 문재인까지 그 책임 여부를 확인해야만 한다. 이 여론조작단들에 음모 때문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이룰 수 있었던 개혁과 자유통일의 토대, 그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경제 도약, 국민이 누릴 수 있었던 수많은 행복이 사라지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한 경제, 안보, 자유의 몰락이라는 절망만이 국민에게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작에 속았던, 의도했던, 정치권과 언론은 이 절망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며 "탄핵의 강을 건넜다는 오만한 소리 집어치우고 온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질타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들은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어정쩡한 공존이나 타협이 아니라 확실한 책임과 방벌로 국민의 삶과 자유를 해치는 모든 세력과 맞서야 한다"며 "그것이 진정 시대정신이고, 자유대한민국의 정신이다. 우리공화당은 이 길의 여정, 그 모든 순간에 함께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탄생한 문죄인을 특검하라
우리공화당 아니면 이런말 못한다
제1야당은 꿀먹은 벙어리냐
전세계 야당이 야당진 못하는나라
대한민국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