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은 24일 "우한 코로나 19 사태가 터졌을 때, 문재인 정권이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지 못한 초등대처는 정치적인 어떤 이유 때문인지 모르나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다는 허점들이 속속 들어났다'고 꼬집었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이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사람이 먼저다! 라고 했던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건 그냥 유세 문구에 불과하다는 걸 알기까지는 아주 짧은 시간이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코로나19, 즉 우한폐렴 확진자가 급증하고 우리 대학생들은 기숙사가 폐쇄돼 원룸이나 여관을 전전하며 애태우는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면서 도시락, 간식에 넷플릭스도 깔아주는등 우한폐렴공포에 빠진 우리 국민들보다 중국인이 먼저였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한코로나에 감염된 채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의 치료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행태를 인권변호사 출신답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의 조치라며 여유로운 척 허세를 부렸지만 결국 우리의 세금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뿐만이 아니라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공적마스크를 개당1.500원 1인당 1주일에 두 장을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며 배급받듯 새벽부터 약국 앞에 줄을 서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스크구입에 매달릴 때에도 국내 마스크가 중국으로 대부분 빠져나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약국에서 1500하던 공적 마스크는 현재 4~5백원이면 구매가 가능한데 공적마스크의 유통도 의심스럽긴 매한가지이다'라고 꼬집었다.
우리공화당은 "한달 사이에 우리국민 1인당 7장씩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마스크가 중국으로 빠져나갔고 국내1일 마스크 최대 생산량이 약 100만장정도 감안하면 무려 35일치 국내 생산마스크가 통째로 중국으로 건너간 셈"이라고 했다.
이어 "또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중국에 무려 300만개의 마스크를 포함해 60억 규모의 구호물품과 현금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이천명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중국에 마스크포함 중국에 구호물품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은 과거 민주화운동 시절부터 사회주의 사상에 경도되었고 구소련을 비롯한 동구사회주의체제가 붕괴 된지 30여년이 넘은 오늘까지도 시대착오적인 이념에 대한 교조적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