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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늘 그랬듯이 자신 있게 나서라! 우리는 가장 우렁찬 응원가를 부른다“
“원희룡, 늘 그랬듯이 자신 있게 나서라! 우리는 가장 우렁찬 응원가를 부른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7.23 00: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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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장 응원 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뉴스라인제주

“원희룡은 평소 피나는 노력으로 학창시절 내내 수석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1982년 대입학력고사에서 역시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지만 노동자들의 처참한 삶의 현장을 보고 그들과 함께 뒹굴며 인권 운동을 결심했다”

오는 25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유력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한 응원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장현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장이 최근 원지사를 응원했다.

장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은 논평을 통해 “차기 대통령을 향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우리 정치계가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야 진영을 막론하고 대선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통령을 향한 잠룡들의 경쟁은 백가쟁명의 시대를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잔뜩 깃을 세운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우리의 지도자들은 어떤가. 우선 집권 여당의 후보들은 자신들의 무능과 불공정으로 도탄에 빠진 민초들의 삶은 외면한채 나라빚 따윈 안중에도 없이 무책임한 공약을 남발하며 선동적인 정치를 이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안타까운 건 각종 스캔들로 세간에 온갖 억측을 낳고 있는 집권 여당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현실은 실로 개탄스럽다. 정권 교체를 외치고 있는 보수 진영의 상황도 썩 좋은건 아니다. 뚜렷한 정치 비전 제시도 없이 현 정권에 대한 막무가내식 비판과 국민적 공분을 부추기며 폭주하고 있는 일부 야권 후보는 정권 교체의 명분 이외에 대한민국의 국정현안에 대한 청사진을 내보이지 못한 채 자질 검증의 시험대에 올라 호사가들의 가십거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장현 회장은 “돌이켜보면 굴곡진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 가장 어려울때마다 도탄에 빠진 국민을 구한 영웅들은 항상 있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더 갈곳 없이 나락으로 떨어진 국민을 구할 지도자는 단연코 국정경험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준비된 후보라야 한다는데 이견을 달 국민은 없다. 또한 영혼도 없이 정쟁을 일삼으며 시간을 보낼 여유도 여력도 그러한 어릿 광대를 받아줄 국민은 더욱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서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며 16. 17. 18대 연이어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두차례에 걸쳐 도지사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가 있다. 원희룡이다. 원희룡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마을의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오로지 자신의 노력만으로 정상에 선 정치인이다. 또한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로 선정되는 등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동안 불공정으로 탄압 받는 노동자들에게 기울어진 사법적 잣대가 드리워 지는 것을 보고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신의 젊은 청춘도 반납한 채 사법 시험 준비에 들어가 2년만에 사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소개했다.

장 회장은 “법조인이 된 원희룡은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사법 정의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는 모든 국민이 잘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국민들에게 지워지는 올바른 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입법 기관인 국회의원이 되야 하겠다고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는 주저없이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진영에 입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희룡이 당내에서 이념공세에 시달린 것도 정치 입문 초기부터 개혁과 국민 위주의 새로운 정치 문화 조성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원희룡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7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주도지사직을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결국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선 청렴하고 준비된 지도자로 부터 출발해야된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의 앞날은 그리 녹녹치 않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급변하는 시대에 어설프게 무임승차식으로 편승한 지도자들에게 덤으로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끊임없이 준비하고 좌우 진영에 편중하지 않는 능력있는 젊은 정치인 원희룡에게 기대를 걸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늘 그랬듯이 자신 있게 나서라. 그리고 우리는 가장 우렁찬 함성으로 응원가를 부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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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2021-07-23 07:59:52
오랜만에 글다운 글은 보는군요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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