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지난 16일 ‘알록달록 웃음마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교생이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마을 프로젝트학습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학교의 운동장과 진입로, 체육관 등 학교 전체가 예술작품 전시관이 되었다.
잔디운동장에는 학년별 마을을 주제로 한 △행복한 우리 동네 △형형색색 마을이 반짝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꿈과 사랑을 담은 제주 초가 △풍경 도자기에 새긴 현재와 미래의 마을 모습 △아름다운 우리 마을과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꾸며진 고무신 △학부모 작품 등 다채로운 마을 풍경이 운동장 가득 펼쳐졌다.
마을 역사탐구 신문과 우리 마을 명소 안내 홍보문을 비롯한 학습 결과물들과 교육 활동 사진들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마을 배지만들기 부스도 운영해 전교생이 주인공인 다혼디 행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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