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제주문화원(대표 김순이)과 제주 목관아 야간개장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 목관아 야경을 배경으로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부)퓨전국악, (2부)마당극, (3부)도내 동아리 및 단체공연(2팀)으로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문화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과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 목관아는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마음 치유의 공연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