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은 17일 오후2시 제주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 앞에서 거짓말만 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헌법파괴 정권"이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오늘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된 지 73주년이 되는 제헌절"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자유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한 경제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자유대한민국 개혁과 국민행복 그리고 자유통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어렵게 지키고 발전시킨 자유대한민국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사회주의 개헌안을 시도하였고, 북한 공산당 김정은 일당독재의 앵무새로 노릇을 한 문재인 친북 주사파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빼앗고, 시장경제를 파괴하였으며 자유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마저 왜곡시키면서 북한 독재정권을 정당화하는 짓을 서슴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또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무려 4년 4개월동안 불법으로 인신감금시킨 반인권 독재정권이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자유마저 빼앗은 살인적 정권"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에도 코로나 19 방역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쏘아붙였다.
우리공화당은 "문재인이 ‘문재인 K방역의 호소인’에 불과한 기모란을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 임명했을 때 국민들은 일제히 반대하고 즉각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며 "그러나 문재인의 고집불통으로 기모란 방역기획관 임명을 강행했고, 결국 코로나 방역과 백신확보는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은 작년 12월 '정부 방역 역량을 믿어 달라'며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취지로 얘기하며 끝까지 K방역을 자화자찬했지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이제는 국민 탓을 하고 있다"며 "지금 문재인은 국민을 상대로 백신 장사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백신 사기를 치는 것인가"라고 따졌다.
또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자영업자, 상인, 서민들은 코로나 4차 팬데믹으로 생존 자체의 위협을 느끼며 불안에 떨고 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무려 5.1% 오른 시간당 9천 16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연차수당, 퇴직금, 4대 보험료, 주휴수당 등에 영향을 미쳐 소상공인을 도산과 폐업으로 몰아가는 것이다"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강성노조의 편에서 공공 부문 성과급제도를 사실상 없앴고, 불법 노동운동으로 해고된 사람도 노조원이 될 수 있게 하는 친노조 정책으로 일관하여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두려워하고 있고, 고용시장은 급격히 경직되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청년들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국민들은 더이상 문재인의 백신 사기에 속지 않을 것이며, 더이상 청년 말살 정책에 당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은 더이상 문재인의 헌법파괴와 국정농단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며 "우리공화당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반드시 수호할 것이며 그 어떤 정치야합 개헌에 반대한다. 코로나 백신으로 국민에게 사기 치는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 주52 시간 근로제 강행, 성과급제도 폐지로 청년의 꿈을 말살하는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물러나라. 헌법파괴, 국정농단 일삼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즉각 퇴진하라"며 "자유민주주의 헌법수호, 정치야합 개헌 절대 반대한다. 죄없는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