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신임 대표단(조훈배 대표의원, 임정은 부대표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호형: 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는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대표의원에 조훈배(더불어민주당, 안덕면) 의원을 부대표의원에 임정은(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의원’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외에도 지난 연구 활동 및 예산 집행 현황을 보고 받고 의결했으며, 박호형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202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부문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를 수상했고, 오는 7월 22일에도 ‘건강을 위한 제주도 곶자왈 숲의 산림치유 효과’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임 조훈배 대표의원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자원의 보전과 활용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한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제주 자연환경의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7월 8일 9대 의회 때 창립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은 조훈배 대표의원, 임정은 부대표의원과 함께 강성민, 박원철, 박호형, 송영훈, 송창권, 한영진 의원 이상 8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