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꿈·끼 탐색주간 프로그램 중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청소년 진로멘토단 8명(수의사, 약사, 기상연구관, 애니매이션 감독, 조향공예가, 미술심리상담가, 경찰관, 스타트업)은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직업의 정의 △하는 일 △관련 진로와 전망 △필요한 자격증 및 전문직업인이 되는 과정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멘토단의 강의와 직업별 관련 체험활동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라진로멘토와 함께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서귀포시 지원 에듀빌 진로·진학 설계반 프로그램은 1·2학년 중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대학교 입학사정관 특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진로·진학 설계반에서 흥미와 적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선택과목, 학과 및 지원대학을 설정하고 실천목표와 활동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