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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체 처리시설 설치‧운영업소 현장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체 처리시설 설치‧운영업소 현장 점검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1.07.1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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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운영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감량기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 제주시 제공)
▲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운영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감량기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 제주시 제공) ⓒ뉴스라인제주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운영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감량기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폐기물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의거 2021년 1월 1일부터 200㎡ 이상 330㎡ 미만의 모든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도 음식물류폐기물 자체 처리 의무화의 전면 시행에 따라 감량기 운영실태 점검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원으로부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렌털료 및 전기요금 50%를 지원하는 감량기 렌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78개 일반음식점에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481개소의 음식물류 다량 배출사업장(일반음식점, 관광숙박업, 집단급식소 등)에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일 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5톤 감량해 공공 음식물류 처리 난을 일부 해소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감량기 사용과 관련한 기기고장, 악취·소음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원의 자체 감량 유도와 음식물류폐기물 자체 처리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그러면서 “기기고장 등으로 인한 민원 처리 해소를 위해 공공에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체 처리 의무화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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