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만 55세 이상 장년층 대상 95명 모집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준수 및 올바른 배출 방법을 계도를 위해 만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요일별 배출 도우미(클린하우스 근무자) 84명, 청결지킴이(재활용 도움센터 근무자) 11명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예산 소진 시 까지 채용한다고 전했다.
지원방법은 사업 지원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서류심사, 면접 심사를 해 채용한다.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클린하우스팀(760-3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기확보된 국비(복권판매로 조성된 복권기금) 총 50억 원을 인건비로 사용해 채용하는 사업으로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에서 근무하며 생활임금(시급 1만150원) 월급제가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채용 현황은 청결지킴이(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312명을 채용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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