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20:11 (목)
"안철수의 요구대로 당명 바꾸는 것도 좋아! '국민의팽'당은 어떠한가"
"안철수의 요구대로 당명 바꾸는 것도 좋아! '국민의팽'당은 어떠한가"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6.21 11:01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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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 기자회견서 주장
"줏대도 소신도 신념도 양심도 없는 국민의힘은 이미 정당의 가치 상실한지 오래"
21일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청년당원 기자회견(자료제공=우리공화당)
▲ 21일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청년당원 기자회견(자료제공=우리공화당)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 청년최고위원과 청년당원들은 21일 "이준석이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은 연일 비빔밥정당을 만들기 위해 이곳저곳 러브콜을 보내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우파정당,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렬을 향한 눈물겨운 짝사랑에도 불구하고 윤석렬은 국민의힘 입당을 차일피일 미루며 비빔밥쉐프 이준석과 그 일당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고 정치철새 안철수와는 주판을 튕기며 서로 계산하기에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는 당원들까지 분노해 이준석 대표에게 물러나라는 요구를 하는 기자회견을 사퇴할 때까지 진행하겠다고 한다"며 "젊은 꼰대를 앞장세워 무늬만 젊은 정당을 표방할 뿐 그 실체는 여전히 수구꼴통 기득권 집단이요, 뒷방 늙은이들이 훈수를 두는 밀실정치 집단인 국민의 힘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후퇴시키는 비빔밥정당을 만들 것이 아니라 해체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또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은 그 주특기를 발휘해 안철수의 요구대로 당명을 바꾸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국민의팽'당 어떠한가"라고 비꼬았다.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줏대도 소신도 신념도 양심도 없는 국민의힘은 이미 정당의 가치를 상실한지 오래이다"라며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한데 섞어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려는 작전은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렬에게 팽 당하고 안철수에게 팽 당하고 이제 당원에게까지 팽 당한다. 국민에게 팽 당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말했다.

또 "사기탄핵에 부역해 좌파독재 탄생의 일등공신임에도 한 치의 반성도 없는 국민의힘,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정치보복성 인신감금에 비겁하게 눈 감는 국민의힘, 문재인의 국가파탄 지경에 이르는 폭정에 대해 입도 뻥긋 못하는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팽 당하는 것이야말로 지극히 당연한 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권력유지와 내각제개헌을 위해 정권교체라는 명분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정당의 가치를 버리고 정체성이 불분명한 사람들과의 공존은 당원을 속이는 것이다. 사기탄핵인줄 뻔히 알면서 부역한 것은 바로 대한민국을 속인 것이다"라고 재차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국민들이 국민의 힘의 비겁하고 무능한 그리고 악질적인 좌파 앞잡이 노릇을 참아왔던 것은 문재인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을 뿐,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국민의 힘에게 기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들을 자기들 입맛대로 토사구팽한 그 댓가로 철저히 팽 당할 것"이라며 "문재인의 방패막이 노릇하는 국민의 힘은 즉각 해체하라, 탄핵을 바로잡기 위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국민의 힘은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우리공화당이야말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법치회복을 위해 싸우는 진정한 보수야당"이라며 "우리공화당이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다. 국민의 힘은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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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하모니 2021-06-23 04:28:32
우리공화당 땡 큐 우파의 서식처다 조원진이 참 지도자 리더다

geunwan kim 2021-06-22 08:50:40
우리공화당이 집권정당될거 같아요.
투쟁력 짱짱

조용화 2021-06-22 00:06:23
국민의 팽당 아주 좋네요

가자 2021-06-21 22:38:58
국민의 팽당. 당명도 잡탕 국개도 잡탕

진실 2021-06-21 22:21:24
이젠 자유대한민국에서 토착 빨갱이들을 솎아서
처단할 때가 왔습니다.
전교조 노동자들과 민노총 노동자들도 박살을 내야
한국이 평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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