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금능, 김녕 해수욕장 주변 산책로, 조명등, 야영장 등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해수욕장 개장(7월 1일)에 앞서 현재 사업 시행 중인 협재, 금능, 김녕 해수욕장을 방문해 신속히 사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협재, 곽지, 김녕 유원지 조성사업을 지난 4월부터 본격 착수해 해변산책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야영장 정비 및 각종 시설물 정비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안동우 제주시장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김녕, 협재, 금능해수욕장 등 현장 방문,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이용객들이 안전과 편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특별지시를 했으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야외 활동인구 증가로 해수욕장 야영 금지구역 내 불법 텐트 설치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등에 대한 단속 및 행락질서 확립에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제주시는 유원지 조성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도민 및 관광객들의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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