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7-27 14:31 (화)
“환경부는 제주도민의 뜻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즉각 동의하라”
“환경부는 제주도민의 뜻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즉각 동의하라”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6.16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 성산읍 청년 희망포럼 기자회견
“국토부는 외압에 흔들림없이 제주제2공항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라”

제주 성산읍 주민들과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위원장 고창권), 성산읍 청년 희망포럼은 16일 “환경부는 제주도민과 성산읍 주민의 뜻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즉각 동의하라“며 ”국토부는 외압에 흔들림없이 제주제2공항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세종청사 환경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환경부는 2019년9월23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국토부로부터 최초 제출받고 1, 2차 보완에 이어 3차 보완까지 요구했고, 이에 지난6월11일 국토부는 마지막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며 “국토부가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보완서를 차일 피일 미루면서 1년 법정기한을 전부 채우고 마지막날 제출을 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우리는 제주2공항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모든 법령을 무시하고 환경문제는 따지지도 않은채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가덕도 신공항에 비해 모든 절차를 정당하게 진행해왔고 특히 국민의 안전문제가 심각한 제주제2공항을 왜 이렇게 차별하고 등한시 하는지 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또 “진정 외압이 없다면, 환경부는 절차상 하자가 없고 환경훼손도 최소화 한 제주제2공항의 전략환경 영향평가는 즉각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제주2공항 반대의 유일한 명분이 된 지난 2월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체 도민들의 반대의견이 우세하다고 우기는 것은 일부 반대단체들의 억지 주장이며 인구편차를 악이용 하려는 일부 정치꾼의 선동일 뿐, 모든 제주도민들은 오랫동안 제주도의 공항인프라 확충을 한결같이 요구해 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16일 환경부 앞
▲ 16일 환경부 앞 ⓒ뉴스라인제주

이어 지난 여론조사에서 반대의견은 공항과 거리가 먼 제주시와 서부권 사람들에 국한되었지만 찬성의견은 도 전체에 걸쳐 고르게 높았다는 것을 분명히 직시해야 하고, 특히 제주도의 미래 주역인 20대, 30대의 젊은 세대에서 찬성의견이 고르게 높게 나온 것에 대해 우리 기성세대는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국 우리 젊은이들은 제주2공항이 제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하고, 여기에 많은 기대와 희망을 걸고 있다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환경부가 여론조사를 통해서 보고자 했던 <주민 수용성>은 성산읍 주민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완전히 증명되었으니 더 이상 환경문제나 주민수용성 문제로 지체될 이유는 더더욱 없게 되었다”고말했다.

이어 “우리 성산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바뀌고 여러가지 생활의 불편과 6년여 동안 재산권의 제약을 감수하고라도 성산에 제2공항을 유치하여 서귀포시와 제주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염원해 왔는데, 이러한 성산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인내를 내팽겨 치고 반대 데모꾼들과, 별로 이해관계가 없는 다른지역 주민들의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하여 정당하게 진행되어 온 국책사업을 뒤집고자 한다면, 이는 돌이킬 수 없는 더 큰 저항과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환경부 또한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들은 “이제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을 향한 도민들의 염원과 제주도정의 한결같은 의지를 확실히 확인한 이상 이제는 더 이상의 망설임이나 흔들림 없이 주무부처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 중차대한 국책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환경부는 더 이상 환경문제나 주민수용성 등의 문제를 제기할 명분이 없으므로 절차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즉각 동의하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발행일 : 2011-09-22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