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0:54 (목)
"국민의힘은 사기탄핵으로 촉발된 대한민국 붕괴,책임의식도 없나?"
"국민의힘은 사기탄핵으로 촉발된 대한민국 붕괴,책임의식도 없나?"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6.14 15:31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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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우리공화당 청년당원, 국민의힘 당사앞 기자회견
"빨간 고추장 섞은 비빔밥 정당, 이준석이 만든 비빔밥 누구에게 바칠까?"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14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14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 청년최고위원과 청년당원들은 14일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로 우파국민들이 우려했던 이준석이 당선되었지만 정당이란 같은 정견을 가진 사람들이 공동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정치조직"이라며 "국민의힘이 정당에 대한 이러한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가하는 1차적인 의구심부터 든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우파정당,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일반국민 여론 반영률이 10%이었던 것에 반해 국민의 힘의 일반국민 여론 반영률은 무려 30%였다"며 "당원들의 요구보다 비당원들의 여론을 인기몰이에 이용한 국민의 힘의 전당대회는 정당이라는 정치공동체가 변질되었을 때 어디까지 추악해지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한마디로 국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악용한 사기극"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새 당대표는 공존을 강조하며 비빔밥 같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당명 개정 전 자유한국당 때 이미 정체성과 국가관이 다른 인명진과 김병준 같은 인사들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했고 한 때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었던 김종인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기도 했던 국민의힘은 이미 이때부터 비빔밥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날을 세웠다.

​또 "밑밥으로 사기탄핵파와 탄핵반대파를 섞어 깔고 박근혜대통령을 구속했던 윤석렬을 고명으로 얹고 주구장창 탄핵을 주장했던 안철수까지 예쁘게 썰어 얹으려 한다"며 "탄핵을 덮기 위해 중도표방이라는 빨간 고추장을 넣어 섞어 비빔밥 정당을 만든다. 이준석이 이렇게 만든 비빔밥을 누구에게 바칠까? 그렇게 보수의 가치는 훼손되고 그렇게 보수우파 국민은 분열된다"고 지적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건국 이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좌파독재의 국가자살과 국민통제 하에 정권교체라는 눈속임으로 이런 비빔밥 정당을 만드는 것이 과연 제1야당이 할 짓인가? 사기탄핵으로 촉발된 대한민국 붕괴에 대한 책임의식도 없이 오히려 박근혜대통령에게 잔인한 린치를 가하는 것이 한때 수권정당 자칭 보수정당이 할 짓인가?"라며 "내각제개헌이라는 사악한 목적으로 문재인에게 굴종하는 것이 국민의 힘이 할 짓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개혁과 쇄신은 껍데기만 바꾼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공존과 화합은 무조건 한 그릇에 담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며 "내부적 변화 즉, 사기탄핵에 부역한 것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과 그로 인해 촉발된 국민고통에 대해 진정 어린 사과가 없는 국민의 힘은 개혁과 쇄신에 실패했으며 절대 공존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제 국민의힘은 국민저항을 막는 거대한 짐덩어리에 불과하다. 국민의힘은 보수우파 국민의 결집을 막는 거대한 짐덩어리에 불과하다"며 "위기에 처한 보수에게 필요한 것은 공존이 아니다. 바로 공화"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몇몇 정치인들을 배불리고 그들의 권력연장을 위해 이용되는 공존은 필요 없다"며 "의무와 권리, 책임이 함께 하고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여 그들의 자유가 충분이 보장되며 바람직한 대의민주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화의 정신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공화당과 함께 뭉쳐야 할 때"라며 "보수우파를 분열시키는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의 해체가 애국이다.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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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화 2021-06-14 22:40:29
진실을 추구하며 애국심으로 무장된 우리공화당 청년 당원들 그 누구라도 이준석 따위와 비교조차 할수 없는 보석들입니다

이은미 2021-06-14 20:57:02
저쪽 사람들은 인간의 힘으로 아닌 하늘에계신분이 알아서 해결하실겁니다. 그런데 이쪽 국짐당은 국민들이 해체시켜 새로운 단단한 이념과 진실 그리고 정직함으로 무장한 정당을 만들어내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 그것에 원천이 우리공화당이 되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손조울 2021-06-14 19:23:08
감용삼 컬럼 이란 걸 훑어 보았다..
김용삼 이 빨생인지..진정 한 우파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준서기 란 얼라 가 견승민, 개무성. 견종민할배..
에게 등 떠밀려..징징 짜는 꼬라지 앞에서
"박정희"대통령 을 끌어 왔었고..
"전두환" 대통령 을 끌어왔다..
감히..어느 누구 있어..준서기 란 얼라 의
옹아리 에..."박정희" 대통령 을 불러 오나..?
정신 없는 인간들...

수선화 2021-06-14 18:27:20
국짐당은 좌파이중대 촛불당이다~
즉각 해체하라~~

앙쥐 2021-06-14 16:53:52
이미 국짐당은 그들만의길로 들어 섰읍니다
촛불집단과의 야합이 이제는 눈치 볼것도 없이 자행될겁니다
이젠 국짐당을 비난할 일도 없을듯 싶군요 갈대마냥 나부끼는 보수국민들이 이제는 깨어나야겠죠
그렇치 못하면 이나라에서 자유라는
단어조차 쓸수없는 그시간이 빨리
다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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