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1:23 (금)
문대탄 “이준석 현상, 우파 국민 박살내기 위한 여야 합작, 제2의 탄핵 음모”
문대탄 “이준석 현상, 우파 국민 박살내기 위한 여야 합작, 제2의 탄핵 음모”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6.05 23:4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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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문대탄 고문 시국연설 “참으로 두려운 일”
“국민의힘은 국민의 안위 눈감고, 기득권 유지하겠다니 나라의 앞날이 두렵다”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이준석 후보가 선두주자로 뜨고 있는 가운데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5일 “이 해괴망측한 정치현상은 단순한 야당 당내 사건이 아니라, 탄핵이 거짓 불법이었음을 밝히고 주사파 정권에 저항하는 자유 우파 국민을 박살내기 위한 여야 합작, 제2의 탄핵 음모”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고문은 이날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 전국 기자회견에서 시국연설을 통해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이준석을 투쟁능력을 상실한 국민의힘의 당대표로 만들어 문재인 좌파정권에 90도로 절하게 하겠다는 이 제2탄핵 음모에는 국민의힘 실세뿐 아니라, 5년 전 1차 탄핵을 기획 실시한 문재인 좌파정권의 주사파 모사꾼들과 탄핵에 적극 가담했던 조선일보 등 언론매세가 합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뫂혔다.

이어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단독 재집권이 어려워지자,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핵심 사회주의 종북세력은 이준석을 당대표로 만들어 야당을 와전히 무력화시킨 다음, 내각제 개헌으로 다시금 주사파가 주도하고 부패 보수야당에게도 이권을 나눠주는 여야 합작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세력을 박살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라머 “참으로 두렵고 끔찍한 일”이라고 쏘아붙였다.

문대탄 고문은 지금부터 4년 6개월 전,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를 앞두고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었던 김무성은 박지원을 만나 ‘형님, 40표 됐습니다’라고 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62명이 탄핵에 찬성했다. 그러고서 나라는 이 모양이 되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도 탄핵에 동조했다. 이것이 1차 탄핵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야당이라는 국민의힘 내부사정을 들여다보면, 부패 보수, 부패 우파, 배신과 반역의 불법탄핵으로 대한민국을 망친 김무성 유승민 등 실세들이, 이제는 드디어 대선을 앞둔 막다른 골목에서 탄핵의 책임을 어린 희생양에게 씌워버리고 자신들은 좌파정권에 빌붙어 기득권을 유지해 보려는 잔꾀를 부리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또 수치스런 당명을 새누리당에서 바른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바꾸고 또 바꾸더니, 이제는, 역사와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는 이준석을 ‘젊은 피’라고 내세우고, 자신들은 뒤에 숨어 역사의 심판을 피해 목숨을 건지려고, 이준석을 당대표 선두주자로 띄우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아무런 투쟁 경력도 없고 검증도 안 된, 오직 탄핵은 정당했다, 탄핵역적 유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들자는 반역적 주장을 앵무새처럼 내뱉는 철없는 당대표 후보로 내세우는 국민의힘이 어떻게 이 엄중한 정치현실에서, 주사파 독재정권을 타도하겠다는 거냐. 이미 김종인 비상태책위원장 체제 아래 민주당 제2중대가 되어버린 국민의힘이 아니냐”고 성토했다.

이어 “탄핵이 정당했다는 이준석 후보의 주장은, 이것이 바로 불법탄핵으로 정권을 찬탈한 주사파정권이 바라는 주장이므로, 이준석을 당대표 선두주자로 띄우고 있는 배후세력은 국민의힘의 실세들뿐 아니라 5년 전 1차 불법탄핵을 기획 주도한 주사파 정권 핵심들일 것이라는 것을 쉽게 엿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국민의힘의 가장 시급한 목표는 좌파 독재 타도가 아니라, 탄핵을 정당화하면서 민주당 주사파와 더불어 불법탄핵의 역사적 책임을 벗는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자유유파 국민을 박살내기 위해 좌파정권과 합세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대탄 고문은 “물론 여기에는 불법탄핵을 기획하고 추진한 조선일보를 비롯한 주류언론들이 함께 축제를 하듯이 춤추며 노래하며 동조하고 있다”며 “요즘 조 중 동을 보면, 5년 전 1차탄핵에 앞장서서 몇 달 동안이나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나라를 망친 이 보수 언론들이 이제 다시 이준석을 국민의힘 당 대표로 내세워 탄핵의 책임을 벗으려고 발광하는 모습이 훤히 보인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이어 “그래서 조중동뿐 아니라, 연합뉴스 KBS MBC YTN JTBC MBN 한겨레 경향신문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등등 좌파언론까지 모두가 총동원되어 이준석 돌풍을 합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정치력으로 선두주자가 된 것이 아니다. 탄핵망국의 책임을 벗으려는 국민의힘의 흉계로, 정권을 연장하려는 좌파정권의 음모로, 탄핵은 정당했다고 쫑알거리는 앵무새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역사의식도 없이, 망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절박한 인식도 없이, 젊다는 것만으로 ‘젊은 피’가 되는 거냐, 이거 무슨 탈렌트쇼냐, 유치원 반장선거냐”고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좋아할 짓만 하는 국민의힘이 이게 야당이냐, 그가 제1야당의 당대표가 되면 민주당도 주사파도 문재인의 청와대도 얼마나 좋아하겠냐,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반문연대다, 야권통합이다, 마음에도 없는 뻔한 거짓말을 떠들었지만, 이제 드디어 당대표 선두주자라는 이준석은 태극기부대를 극단적 세력으로 폄훼하면서 야권통합에 반대하는 당의 속내를 드러냈고, 국민의힘은 반문연대가 아니라 문재인과 손잡은 탄핵연대로서 좌파정권과 한 통속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탄핵은 정당했다는 주장은 청와대를 대변하겠다는 것 아니고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문대탄 고문은 “어제 제주도에 와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처벌이 가혹했다고 딴소리를 하고 여기서 이 말, 저기서 저 말 하는 자가 제1야당 대표 하나? 그는 엊그제 제주에 와서 4.3에 대해서도 캄캄한 소리를 했고, 성산제2공항에 대해서 도민들이 반대했다는 것도 모르고, 온평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그대로 추진하자는 원희룡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야의 의도대로 이준석이 당대표로 당선되고, 곧장 내각제개헌으로 치닫고, 그래서 아아, 그렇구나! 국민의힘의 속내는 반문연대가 아니라 좌파정권과 손잡은 탄핵연대였구나! 이런 내막을 국민들이 분명히 보게 될 때, 그때는 이미 늦는다”며 “이미 좌파정권이 주도하는 내각제 정치체제가 굳어진 뒤가 된다면 어찌할 거냐”고 지적했다.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5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또 “국민의힘이 진실과 정의를 일으켜 세워 이 나라를 구할 야당이냐, 아니다. 싹수가 노랗다. 대통령선거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대통령후보 할 사람이 없어서 탄핵 칼잡이 윤석열을 모셔오자, 누구를 모셔올까, 갈팡질팡하는 정당이 이게 정당이냐, 망국 탄핵을 저지른 역적들이, 이제는 뒤에 숨어 배후조종을 하려고 이준석을 개혁적 ‘젊은 피’라고 내세워 국민을 눈속임하려는 이게 정당이냐”고 재차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불법 탄핵으로 정권을 찬탈한 후 친중 종북으로 국가 사회 체제를 바꾸겠다던 이 좌파 정권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 뒤집기를 시도하면서, 불법 거짓 탄핵세력인 국민의힘 실세들과 다시 손잡고 조 중 동 등 거짓말쟁이 보수언론괴 좌파언론들을 총동원하여 투쟁력을 잃은 거대야당의 대표로 나긋나긋한 젊은피를 내세워 다시금 이 나라를 망치려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원칙과 제도까지 다 무너졌다. 썩은 정치구도는 내일이면 무너질 것이다. 내일이면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 군사대결로 불바다가 될지 불벼락이 내려칠지 모르는 위험한 정세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불려가서 미중 패권경쟁에서 미국 편 들겠다고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돌아왔다. 이런 판국에, 국민의힘은 국민의 안위에는 눈감고, 오직 불법탄핵의 책임을 벗고 기득권을 유지하겠다고 버둥거리는 것을 보니 참으로 한심하고, 나라의 앞날이 두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러나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 우리공화당은 좌파독재에 대한 마지막 저항의 불꽃으로서, 지금 여기, 역사의 현장에서 망국정치의 잘못을 고발하고, 우리의 살 길을 제시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무죄석방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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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갑상 2021-06-06 20:44:40
정의와 진실이 바로서는 나라만들자 꼼수정치에 속지말자 우파여 국짐당은 우파가아니다

최영미 2021-06-06 15:39:33
박근혜대통령 탄핵될때부터 국민힘당이위장보수인걸알았지만 보통국민들은 그래도보수라고선거때
표를주었지만~~우리공화당 이 4년동안줄기차게외쳐서많은국민들이깨어나니~~우리공화당 역활을제대로한것같네요
우리공화당 끝까지 화이팅하여 가짜보수들척결하자

김태양 2021-06-06 13:36:36
죄없는 박근혜대통령 삼성 이재요부회장과 함께 즉각 석방해야 나라가 삽니다.

김태양 2021-06-06 13:33:56
우리공화당 문대탄 위원장님의 진실투쟁을 응원합니다.

종결자 2021-06-06 13:31:50
대체 무엇이그리도 두려운가 묵시적 청탁억지감금 박근혜 대통령을 속히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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