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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송원방 총재 취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송원방 총재 취임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5.2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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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방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총재
▲ 송원방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총재 ⓒ뉴스라인제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19일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3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한국제주지구 송원방 총재가 취임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지역 박승철 총재, 고영두 증경총재를 비롯해 송재호 국회의원, 김종덕 제주YMCA이사장, 고유봉 제주도자원봉사협의장 등 각계 인사와 제주지구 13개 클럽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방역지침에 맞춰 모든 참석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강명규 총재(㈜서린이엔씨 대표이사‧백록클럽)가 이임하고 송원방 신임총재(신도시주유소 대표‧제주클럽)가 취임했다. 총재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취임한 송원방 제주지구 총재는 “봉사의 토양이 척박했던 제주지역에 봉사와 헌신의 와이즈멘 운동이 뿌리를 내린지 40년, 불혹의 연륜을 쌓았다”며 “‘함께 봉사하는 와이즈멘’을 주제로 내걸어 한국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건강한 봉사를 생활화하는 데 제주 와이즈돔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지구대회
▲ 지구대회 ⓒ뉴스라인제주

박승철 한국지역 총재는 “제주 와이즈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주 와이즈돔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제주지구 대회에서 우은배 증경총재(㈜금호타이어 제주판매 대표‧제주클럽)가 와이즈멘 최고의 영예인 ‘엄요섭상’을 수상했다.

우 증경총재는 30여 년간 클럽 회장과 제주지구 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와이즈멘 운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솔선수범해 와이즈멘 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 증경총재는 이날 제주지구와 제주클럽에 발전기금으로 각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만덕클럽(회장 김봉희)이 회원확장 최우수클럽상을 받을 것을 비롯해 아그리나클럽(회장 고명순)이 우수클럽상을, 브릿지클럽(회장 김현기)과 최남단클럽(회장 이장식), 뉴제주클럽(회장 양성보)이 장려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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